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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미 종전안 거부한 이란...엇갈리는 종전의 조건들 / YTN

2026-03-26 114 Dailymotion

■ 진행 : 유다원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요구안이 엇갈린 가운데,협상을 성사시킬 수 있을지 전문가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과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란 외무장관이 중재국을 통해서 미국이 제시한 평화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직접 대화할 의향, 미국과 대화할 의향은 없다고 강조했는데 두 나라가 협상과정에 돌입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건가요?

[민정훈]
그렇습니다. 상황이 빠르게 급변하고 있다고 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어제만 해도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는 거냐 이 부분에 대해서 의구심이 많이 있었는데 어쨌든 이제는 이란 측에서도 협상에 대해서 인정하고 있는 부분이잖아요. 물론 중재국을 통해서 협상이 아직까지는 진행되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란 측에서도 거짓말을 하는 건 아니죠. 미국 측과 직접적으로 협상하는 건 아니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측이 제안한 15개 중재안을 검토했고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어서 5개 다른 안을 냈다고 했기 때문에 이 얘기는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부분이 있는 거고. 어쨌든 접점을 찾아가는 노력이 계속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대면협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게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주말에 파키스탄에서 미국과 이란의 대표단이 만나서 협상을 진행하는 모습이 이뤄지길 간절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 일단 보도를 통해서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미국이 이란에 15개 요구가 담긴 종전안을 제안했고 여기에 대해서 이란이 5개로 역제안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이란 입장에서는 어떤 거 10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일까요?

[백승훈]
10개가 아니라 전혀 다른 얘기를 던졌습니다. 15개 안은 1년 전에, 그러니까 우리가 이 전쟁 시작하기 전에 1~3차 제네바 평화협정에서 얘기가 나왔던 안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이란 입장에서는 그게 1차, 2차, 3차 동안 협상을 다 진행하고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던 부분이 분명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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